원광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박호 교수, ‘2019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대상 수상

작성일
2019.09.09
수정일
2019.09.09
작성자
대외협력처
조회수
4931

원광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박호 교수,

‘2019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대상 수상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사진 :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에서 창업 아이템을 프리젠테이션 하고 있는 박호 교수]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임상병리과 박호 교수의 셀코팀이 ‘2019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주최로 열린 본 대회는 해양·수산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초기 기업을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콘테스트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지원할 수 있는 사업화 부문과 일반인 대상의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200여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본 대회 아이디어 부문에 참여한 원광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박호 교수 팀은 해양플랑크톤을 활용한 의료용 골()’ 아이템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박호 교수 팀의 창업 아이템은 미세 다공성 구조의 해양생물을 활용해 기존의 임플란트 제품보다 10% 이상 혈관 신생과 골재생력이 뛰어나고, 자원 확보가 용이하며, 해양 생물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생체소재 물질로서 신뢰성 높은 바이오신소재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양 플랑크톤을 활용한 의료용 골()’는 연구개발 공정과 세포학적/조직학적/동물모델에서의 효력까지 평가가 완료된 상태로 현재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향후 3년 내 전임상과 임상시험을 통해 국내 판매인허가 획득 및 국외 수출을 위한 해외 인증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박호 교수는 국내.외 임플란트 시장은 이종골로서 소뼈의 점유율이 가장 높지만, 질병 감염 위험과 낮은 골 재생율 등의 문제로 이식재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생체 소재물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본 아이템이 기존 이식재들의 단점을 극복하고, 패러다임을 전환함으로써 해양자원 소재의 신 고부가가치 산업기반 구축과 해양·수산 분야 국가경쟁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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