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이주배경청소년 입국초기지원사업 레인보우스쿨'  7년 연속  운영기관 선정 및 최우수기관 선정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의 등불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글로벌다문화교육원이 7년 연속 ‘이주배경청소년 입국 초기지원사업 레인보우스쿨’ 위탁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가 지원하는 본 사업은 입양이나 초청을 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중도입국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한국문화, 진로교육 등의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입국 초기지원사업으로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정규교육과정 진학 시 소외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올해 7년째 접어드는 ‘레인보우스쿨’은 지난 2013년부터 7년 연속 동 사업에 선정됐으며, 2014년, 2015년, 2017년 그리고 2018년에도 ‘최우수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지난 해 본 기관의 학습자 3명이 대학에 진학했고, 이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학업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며 대학으로의 진학도 꽤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대학 측은 사업선정에 따라 올해 12월 6일까지 레인보우스쿨을 운영하게 되며, 한국어 교육 ・자아정체성 프로그램, 국적취득 시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이주배경청소년(중도입국청소년, 학업중단 다문화가정 청소년, 탈북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원광보건대학교 장기성 부총장(글로벌다문화교육원장 겸)은 “우리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니즈를 적극 수용하고 반영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레인보우스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원광보건대학교 글로벌다문화교육원(전화 063-840-14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광보건대학교 홈페이지 : www.wu.ac.kr

               프로그램관련 문의 : (063)840-1499

               기사관련 문의 : (063)840-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