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이사장 김교식)가 지원하는 본 사업은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한국사회로의 빠른 적응과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는 사업이다.
동 사업 선정에 따라 원광보건대학교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는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16~24세의 이주배경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직업훈련과정, 자격증(필기)시험 대비 과정, 공통교육 과정, 사후관리 등 진학 및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각종 진로지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장 장기성 교수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국사회 전반을 폭넓게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비전을 세움으로써 우리나라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직업교육 인프라를 활용, 최상의 지원책을 마련 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원광보건대학교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는 본 사업 외에도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초기지원 프로그램인 ‘레인보우스쿨’의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2014년, 2015년) 선정 된 바 있으며, 삼성꿈장학재단의 2016년 교육복지중점사업 ‘다시 꿈꾸는 세상, 나를 찾아가는 희망프로젝트Ⅱ’ 사업과 주제별교육사업에 선정되는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 이다.
2016년 이주배경청소년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학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063-862-1422, 063-840-149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