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중도입국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 '무지개Job아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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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07
작성일
2015.09.02
수정일
2015.09.0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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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가 '2015년 무지개Job아라' 사업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이사장 김교식)가 지원하는 본 사업은 중도입국 청소년의 원활한 한국 정착을 위한 진로 교육 및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만 16세부터 24세까지의 진로를 고민하는 중도입국 청소년이라면 국적, 비자,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에서는 지난 7월 동 사업 위탁운영기관 신청에 공모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직장생활을 위한 한국어 교육, 진로소양교육,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활동 등의 교육과정과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직업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맞춤형 진로설계, 산업체 인턴십 과정, 자격증 취득 과정, 진학 및 취업 등으로 연계할 수 있는 진로지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학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장 장기성 교수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국사회 전반을 폭넓게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비전을 세움으로써 우리나라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2015년 무지개Job아라'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063-862-1422, 063-840-149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는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초기지원 프로그램인 레인보우스쿨 최우수 운영기관(2014년)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부모교육, 삼성꿈장학재단의 2015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다시 꿈꾸는 세상, 나를 찾아가는 희망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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